폭우속에서도 빛났던 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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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05회 작성일 07-08-06 23:31본문
안녕하세요?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던 폭우를 헤치고 8/4~5 별둘방에서 묵었던 그룹입니다.^^
소품하나하나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였던 곳.예쁜꽃들이 바람에 쓰러져서 맘이 아팠지만 그 정성과 감각은 묻히지 않던 곳. 사장님의 친절한 미소가 마음에 남는 그곳 별무리펜션은 폭우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다들 날씨를 넘 아쉬워하면서 담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합니다. 편하게 잘쉬다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 빌딩숲 한가운데서 글 남깁니다.
소품하나하나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였던 곳.예쁜꽃들이 바람에 쓰러져서 맘이 아팠지만 그 정성과 감각은 묻히지 않던 곳. 사장님의 친절한 미소가 마음에 남는 그곳 별무리펜션은 폭우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다들 날씨를 넘 아쉬워하면서 담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합니다. 편하게 잘쉬다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 빌딩숲 한가운데서 글 남깁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네분이 오셔서 비만 안 왔다면 좀 더 재밌게 지내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주말이었습니다. 오늘은 쓰러진 꽃들을 일으켜 세우고 있는데 또 비가 왔네요. 다행히 루드베키아는 꽃도 탐스럽지만 생존력도 강해서 가을까지 그 화려함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서울에 있을 때에는 사무실 창 너머 뿌연 강남의 하늘을 보면서 파란 하늘을 떠올리며 그리워 하곤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위안이 되시라고 별무리의 꽃들이 활짝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성수기가 끝나야 할 수 있겠지만 제작이 완료되면 보내드릴게요.^^ 기운 내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 잘 하시기 바랍니다.200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