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상속에서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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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혁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37회 작성일 07-07-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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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날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출발 당일 많은 걱정을 했지만
막상 대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둔내에 도착하니
날씨도 너무 좋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공기 또한 도심과 달리 너무도 상쾌하고 맑았습니다.
주인할아버지의 픽업으로 저희 커플들은
무사히 도착을 할수 있었습니다.
몇일전 별두개 방을 어렵게 예약을 하고,
인터넷상으로 주변사진과 후기를 읽고
많은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사진 그 이상으로
너무도 주변환경이 멋있고 정말 만화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풍경이였습니다.
별무리 펜션으로 들어서는 입구는
해바라기가 만발하였는데 주인 아저씨의 손길이
묻어나는 정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 저희 커플은 마음껏
주변환경과 어울려 펜션에 마련되어있는 자전거를 타고
한산한 도로를 마음껏 달릴수도 있었고
바로 앞에 있는 냇가에 발도 담글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산책로 또한 아침 일찍 일어나 산보하기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저희가 머무른 1박2일동안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런 펜션 같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기대하겠습니다.
내년에 또 찾아뵐께요.
저희 꼭 기억해주세요
7월30일날 별둘방을 다녀온 두커플이랍니다.
수고하세요^-^
아, 그리고 둔내에 축협에서 사온 고기와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해주신 바베큐불판이
펜션을 떠난지 몇시간도 채 안되었지만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그리고 연빈이가 손 흔드는 모습도
너무 보고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저희와 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휴가도 이제는 마무리가 되셨겠네요.^^ 아쉽지만 다시 내년 여름 휴가를 기약해야 겠네요. 네분 모두 즐거이 지내시는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네분 모두 행복하세요.^^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