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섯~♡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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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69회 작성일 12-11-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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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하루 전 이네요~)에 맛있는 커피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12월 북해도 여행을 정말 치밀하게 계획했었는데요, 일정 때문에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상심속에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상실감이 너무 컸었는데요~
정말 우연히 발견한 별무리펜션이 그 상실감을 모두 없애주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후기도 쓰고 있으니까요~
들어가는 초입에서부터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배려가 하나 하나 느껴졌습니다.
펜션지기님의 마음에 감사하고 늦은 시간에도 정성스럽게 내려주신 커피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잘 쉬고 와 열심히 또 생활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할아버지께서 가꾸신 정원에 꽃이 활짝 피겠지요?
그때 다시 한번 찾아뵐께요~

추운 겨울 건강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별무리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하는데 후기까지 남겨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워낙 객실 정리를 잘 해주고 가셔서 일요일에는 별무리지기도 아주 즐거운 휴일이었습니다. 어느새 내일이면 이번 주도 중반이네요.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올 가을은 비가 자주 와서 차질이 많습니다.^^ 빨리 가을 일들은 마무리 하고 겨울 준비를 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겨울의 북해도는 저도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만 여행 계획이 취소된 상실감을 별무리가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북해도 만큼은 안 되겠지만 언제 어느 때 오시더라도 나름대로의 위안과 편안한 여행이 되실 수 있는 별무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웠다 정상을 되찾는 일이 자주 반복되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음에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