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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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셋 장옥숙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54회 작성일 13-06-09 00:30본문
조용하고 아늑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별무리펜션
일주일 내내 검색에 검색을 하며 다른 펜션과 비교한 끝에
그래--가보자^^
굽이굽이 진 산길에 운전하며 툴툴대던 신랑도
도착과 동시에 와우--를 연발하게 만든 그곳
별셋방에 친정엄마와 울가족이 2박 3일동안 묵었었지요
그냥 힐링 그자체인 펜션이였어요
테라스에 나와 앉아만 있어도 스치듯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눈앞에 푸르른 나무들.
멍멍이와 야옹이..그리고 개울가 개구리
21개월된 울아들의 친구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준 펜션!!
2박 3일이 어찌 지나갔나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돌아와야만 하던 날 아침은 살짝 울쩍해졌었어요
언제든 달려가서 마실수 있는 사장님의 커피는 정말 일품이구요
조용한 펜션의 분위기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산책길이 아직도 제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네요
인사 못하고 떠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바쁘신 아침시간에 봉평으로 간다는 우리의 말에 맛집까지 알려주시고
길에서 벗어날때 까지 뒤에서 손 흔드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에
아--정말 너무 감사하다..란 생각이 마니 들었어요
엄마도 너무 좋은곳에 데려가줘서 고맙다고 하구요
할아버지와 아드님(?)의 친절에 너무 편안하게 보내다가 왔어요
사진 정리하며 그날의 2박 3일을 되짚어보며
밤하늘의 별과 푸르른 정원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너무 그리울거예요..감사합니다^^
일주일 내내 검색에 검색을 하며 다른 펜션과 비교한 끝에
그래--가보자^^
굽이굽이 진 산길에 운전하며 툴툴대던 신랑도
도착과 동시에 와우--를 연발하게 만든 그곳
별셋방에 친정엄마와 울가족이 2박 3일동안 묵었었지요
그냥 힐링 그자체인 펜션이였어요
테라스에 나와 앉아만 있어도 스치듯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눈앞에 푸르른 나무들.
멍멍이와 야옹이..그리고 개울가 개구리
21개월된 울아들의 친구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준 펜션!!
2박 3일이 어찌 지나갔나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돌아와야만 하던 날 아침은 살짝 울쩍해졌었어요
언제든 달려가서 마실수 있는 사장님의 커피는 정말 일품이구요
조용한 펜션의 분위기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산책길이 아직도 제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네요
인사 못하고 떠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바쁘신 아침시간에 봉평으로 간다는 우리의 말에 맛집까지 알려주시고
길에서 벗어날때 까지 뒤에서 손 흔드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에
아--정말 너무 감사하다..란 생각이 마니 들었어요
엄마도 너무 좋은곳에 데려가줘서 고맙다고 하구요
할아버지와 아드님(?)의 친절에 너무 편안하게 보내다가 왔어요
사진 정리하며 그날의 2박 3일을 되짚어보며
밤하늘의 별과 푸르른 정원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너무 그리울거예요..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가족 모두 건강히 잘 계시지요? 다녀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6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네요. 2박3일 동안 가족과 함께 계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계시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별무리도 기분이 좋답니다. 정원에 나무들,꽃들 관리 하느라 시작도 못 하고 있지만 몇 가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구상 중인데 아마 다음에 오실 때에는 아드님도 더 즐겁고 활기차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연일 무더위가 계속 되네요.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