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나는 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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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혜정 (1.♡.166.122) 댓글 1건 조회 4,379회 작성일 12-05-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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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째..
몇번째 방문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쉬고 싶을때 찾는 별무리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친구들을인지라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항상 새로운곳을 갈때마다 비교하게되는 별무리입니다.
뽀송한 이불이 생각날때, 깨끗한 바닥과 같이 음식만들기 좋은 식탁, 맛있는 향기가 있는 커피 어느것 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는 어느새 별무리 별둘방 단골이 되어 버렸네요 ㅎ
1박2일은 늘 아쉬워 2박3일을 간답니다 ㅋ
하지만 2박3일도 아쉽긴 마찬가지이네요~
새소리와 바람소리 들으면서 친구들과 만드는 초콜렛, 폭신한 침대에 누워서 보는 책은 일상생활에 지친 저희들에게는 정말 꿀맛같은 휴식시간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어느덧 숙녀가 된 은빈이
비가와서 피구 못하고 왔지만 내년에는 꼭 피구도 같이하고 초콜렛도 만들겠다고 전해주세요
내년엔 애기엄마 둘이나 있어서 애기들이 함께 같이 갈꺼 같기도 해요 ^^
새 지킴이 별리사진이랑 은빈이랑 찍은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첨부파일 넣는데가 없네요 ㅎ
곤드레나물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시네요 사장님 ㅋ
싱싱한 곤드레나물 반은 짱아찌로 반은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ㅎ
늘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지칠때 쉬고싶을때 또 갈께요~~
건강히계세요 ^^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벌써 다녀가신 지가 이렇게 지났네요. 요사이 정신 없이 정원 일 하다보니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체력도 딸리고... 은빈이가 초콜릿 만들지 못 한 걸 굉장히 아쉬워 했습니다. 그래도 동생한테는 꼭 자기가 만든 초콜릿이라고 자랑을 하네요. 둘째는 고급식성인지 파는 초콜릿은 잘 안먹는데 만들어주신 건 맛있다고 잘 먹네요. 그리고 덕분에 저희도 곤드레 사서 며칠 잘 먹었습니다. 산채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도 직접 만들어 먹게는 잘 안되는데 모처럼 곤드레나물밥으로 포식을 했네요. 이제는 점점 여름이 깊어져만 가는데....한 여름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