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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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서 (1.♡.166.122) 댓글 1건 조회 4,153회 작성일 11-02-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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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설날 별둘 묵은 가족입니다.(두돌된 아기와 갔는데 기억하실지..)

지난 가을 별셋에 묵었던 좋은 추억으로 이번에 또 찾아뵙게되었네요...지난주까지 너무나

추운날씨로 살짝 걱정도 했지만, 이번 주 날씨가 풀려서 얼마나 다행이던지...덕분에, 스파와

바베큐까지 마음껏 하고 편안히 쉬다 왔습니다. 특히나 스파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 두돌된 아들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세번정도는 한 것 같네요...별둘 객실 중 마음에

드는 곳은 스파이외에도 넓은 주방 식탁과 지붕위로 만들어진 창문이 아닐까 하네요...

하늘이 맑았다면 별들도 무수히 볼 수 있었을텐데 살짝흐려 별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기회가 된다면 화창한 봄날 또 찾아뵙고 싶네요...

마지막 갈때까지 친절히 대해주신 별무리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 제가 별둘 객실 쇼파옆에 휴대폰 충전기를 놓아두고 온 것 같은데 혹시 있었는지요..?
있었다면 보관해주시면 꼭 재방문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연휴 끝나고 문자 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후기를 남겨주셨네요. 충전기는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충전기가 있어야 또 오신다고 하니 잘 보관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화창한 5월쯤에 오시면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별무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쯤이면 꽃샘 추위나 변덕스러운 봄 날씨도 물러가고 아이와 함께 여행 하시기에는 최적일 것 같네요.아드님이 밖에서 뛰어놀기도 딱 좋고 여러모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죠. 앞으로도 몇 번의 추위가 있겠지만 지난 겨울 같은 추위는 없을 듯 하네요. 근무하시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번에 다시 뵐 때까지 열심히 별무리를 가꾸어 놓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