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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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97회 작성일 10-08-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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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16 별둘에 묵었던 여인네들입니다~ 원래는 아기까지 4명 묵을 예정이었지만 아기가 갑자기 아파 아기엄마가 올수없어 여인네 둘만 묵게되었던...
아무튼 이번이 별무리에 두번째 방문한건데요~첫번째는 별셋방에서 묵었었는데 그때는 리모델링 전이긴했지만 아늑하고 고즈넉한분위기가 기억에 남아 휴가를 맞춰 펜션을 고르던중 여기가 생각이나 홈피에 들어왔는데 리모델링도 하시고 너무 이쁘더라구요~~특히나 별둘방!! 홈피에서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너무 맘에들었어요~~역시 실물도 사진과같이 너무 이쁘더라구요~~복층형이라 전망도 좋고 특히 여름이라 날씨가 더울텐데도 복층형이라 그런지 2층에는 양쪽창문으로 바람이 숭~숭 통하는게 너무 시원하더라구요~아주 좋았어요~ㅋ
첫날엔 비가와서 외부정원을 둘러보지못했는데 둘째날에는 햇살이 쨍쨍한게 너무 날씨가좋더라구요~이쁜사진 많이 찍고왔습니다~^^아침에 조식주시는것도 토스트랑 우유, 커피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ㅋ 스파장도 너무 이쁘게 꾸며놓으시고 너무 좋았어요~^^밤에 DVD도 볼수있게 빌려주셔서 영화를 3편이나 봤는데 너무 잼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침대위 천장에 창문이 나있는데 너무 이뻤어요~밤하늘을 볼수있게...아이디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방문이었는데 담에 이번에 못온친구랑 또 오려고합니다.
사장님 너무 즐겁고 행복한 1박 2일이었어요~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요금상의 성수기는 지난 주말로 끝이 나긴 했습니다만 아직 예약상황은 성수기인지라 체력도 딸리고 재충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별무리에서 스파와 함께 1박2일 푹 쉬면서 영화도 보고.. 그리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 같아 지네요. ^^ 하지만 주중 예약 상황이 여유가 생기면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네요. 스파 데크 외벽도 마저 칠을 해야 하고 바빠서 제대로 관리 못 했던 잔디와 정원도 정비하고..뭐..기타 등등 입니다. 9월에는 카페를 북카페 형태로 전환할 계획인데 어떤 형태로 할지 고민이 됩니다. 봄부터 해온 일들과 또 앞으로 해야 할 들이 힘들긴 하지만 편하고 즐거운 휴식시간이 되셨다는 말씀만으로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대야는 없습니다만 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가 며칠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이어진다니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기회에 다시 뵐수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