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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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 연 (1.♡.166.122) 댓글 1건 조회 4,203회 작성일 09-06-01 23:49본문
지난 금-토. 별넷방에 묵었어요.
작년부터 찍어두고 내심 기대하던 펜션이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야하는 우리는 불편할것 같아 조금은 망설였던 별무리펜션.
솔직히 서울에서 둔내까지 오가는 교통은 불편하였지만
펜션은 정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더군요.
제가 상당히 까칠해서 이불 뒤집어 자고 그러는 사람인데
이건 뭐 깨끗하고 뽀송한 이불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구요
친절하신 할아버님은 픽업 담당이신지, 터미널이든 숲체원이든
우리가 바라는 곳으로 마음 불편하지 않게 잘 데려다주셨어요ㅎㅗㅎ
쎈스있는 음악이 카페에서 계속 은은하게 흘러나와서 그런가
앞뜰을 걸을때도 뒤에 산책로를 걸을때도, 무슨 리조트에 온것 같았어요.
사장님께서 손수 내려주신 커피는 정말 일품이었구요(이름이.. 콜럼비아.....)
조식도 배불렀답니다^^
(근데 후기 이렇게 쓰면 나중에 더 고달퍼지시는거 아닌가..-_-)
여튼, 숲체원도 너므 좋았고 푸욱 잘 쉬고 온 기분!
제가 묵었던 방 테라스랑 중앙데크로드 쪽에 자작나무가 있는데
바람 불때마다 흔들리던 그 나뭇잎 소리가 정말 그리워지네요.
다음에 또 갈께요. 그땐 더 오래 머물수 있기를 바라며..
작년부터 찍어두고 내심 기대하던 펜션이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야하는 우리는 불편할것 같아 조금은 망설였던 별무리펜션.
솔직히 서울에서 둔내까지 오가는 교통은 불편하였지만
펜션은 정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더군요.
제가 상당히 까칠해서 이불 뒤집어 자고 그러는 사람인데
이건 뭐 깨끗하고 뽀송한 이불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구요
친절하신 할아버님은 픽업 담당이신지, 터미널이든 숲체원이든
우리가 바라는 곳으로 마음 불편하지 않게 잘 데려다주셨어요ㅎㅗㅎ
쎈스있는 음악이 카페에서 계속 은은하게 흘러나와서 그런가
앞뜰을 걸을때도 뒤에 산책로를 걸을때도, 무슨 리조트에 온것 같았어요.
사장님께서 손수 내려주신 커피는 정말 일품이었구요(이름이.. 콜럼비아.....)
조식도 배불렀답니다^^
(근데 후기 이렇게 쓰면 나중에 더 고달퍼지시는거 아닌가..-_-)
여튼, 숲체원도 너므 좋았고 푸욱 잘 쉬고 온 기분!
제가 묵었던 방 테라스랑 중앙데크로드 쪽에 자작나무가 있는데
바람 불때마다 흔들리던 그 나뭇잎 소리가 정말 그리워지네요.
다음에 또 갈께요. 그땐 더 오래 머물수 있기를 바라며..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편히 잘 쉬셨다니..특히 침구가 맘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이불 한채를 더 달라고 하셨을 때는 혹시나 새로 세탁한 침구인 줄 모르시나 아니면 새 침구에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내심 걱정을 했답니다. 간혹 새로 세탁한 침구인 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좋은 날씨에 편안하고 맘에 드시는 휴식 시간이 되셨다니 담에 또 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p.s 그 날 드셨던 커피는 Columbia Valencia Huila 였답니다.^^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