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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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 (1.♡.166.122) 댓글 1건 조회 4,173회 작성일 09-08-01 23:50본문
안녕하세요. ^ _^
어제 별 둘 방에서 체크 아웃하고 나온 모녀 넷에 꼬마 공주님딸린 집이에요.
펜션 선택을 동생에게 믿고 맡겼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좋아서 정말 입이 딱- 벌어졌었답니다.
조용하고, 여름의 초록빛이 너무 아름 다운 곳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아빠가 계시지 않은 첫 여름,
쓸쓸해 하실 엄마를 배려해서 저희들끼리 모시고 간 건데
엄마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시고,
저희 작은 꼬마 공주님도..너무 방이 맘에 든 나머지
계단을 수십번도 더 오르내리고 있었던 기억이네요.
주인 어르신 네 공주님이 계신 줄 알았으면
예쁜 인형 하나 들고갈 걸...하고
많이 후회했어요.
다음에 갈 때엔, 부쩍 커 있을 테지만..
그때에는 꼭 공주님 선물도 챙겨 가고 싶어요.
봄에 오면 훨씬 예쁘다는 말씀처럼 봄에도 한번 들를게요.
그 전에..가을에도 가볼까 요러는 중입니다만..^ _^
아름다운 밤에 하늘의 별을 세면서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모처럼의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었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조만간 또 뵙도록 해요~
- 꼬맹이네 큰 이모드림
어제 별 둘 방에서 체크 아웃하고 나온 모녀 넷에 꼬마 공주님딸린 집이에요.
펜션 선택을 동생에게 믿고 맡겼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좋아서 정말 입이 딱- 벌어졌었답니다.
조용하고, 여름의 초록빛이 너무 아름 다운 곳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아빠가 계시지 않은 첫 여름,
쓸쓸해 하실 엄마를 배려해서 저희들끼리 모시고 간 건데
엄마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시고,
저희 작은 꼬마 공주님도..너무 방이 맘에 든 나머지
계단을 수십번도 더 오르내리고 있었던 기억이네요.
주인 어르신 네 공주님이 계신 줄 알았으면
예쁜 인형 하나 들고갈 걸...하고
많이 후회했어요.
다음에 갈 때엔, 부쩍 커 있을 테지만..
그때에는 꼭 공주님 선물도 챙겨 가고 싶어요.
봄에 오면 훨씬 예쁘다는 말씀처럼 봄에도 한번 들를게요.
그 전에..가을에도 가볼까 요러는 중입니다만..^ _^
아름다운 밤에 하늘의 별을 세면서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모처럼의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었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조만간 또 뵙도록 해요~
- 꼬맹이네 큰 이모드림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여름 성수기의 절정을 맞아 올라 가시는 길에 차는 많이 막히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가족끼리 2대 또는 3대가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일 기쁜 일 인 것 같습니다. 또 그 만큼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별무리를 만드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오실 때에는 더 편안하고 아늑한 별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더위가 막바지 절정으로 가고 있는데 건강 하시구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