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빈이도 하루 더 기웅이랑 놀았으면 하고 많이 아쉬어 하던데요. 두 녀석이 서로 자기가 누나다,오빠다 하면서 아웅다웅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선하네요. 조금 더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이것저것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제는 산책로까지 포함한 정원이 너무 넓어져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려주신 그림은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오실 때에는 기웅이가 멋진 그림 그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참, 어머님 안경은 찾으셨나요? 전화 주신 뒤에 구석구석 다시 찾아 봤는데 아마 다른 곳에 놓고 오셨는지 별무리에선 찾을 수가 없네요. 2008.06.30

앗!1이글이 여기로 왔는지 몰랐어요..맨처음 이곳에 썼었다가 사진을 올릴수 없어 포토에 올리고 지웠나 했었는데~~ 쩝!! 답글도 없고 해서 살짝쿵 삐질라 했었는데 이곳에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ㅋㅋ 포토에도 조금 시선머물러 주세용 ㅋㅋ 참 안경은 찾았답니다..마지막 여행후 저희집에 오셨었는데 저희집에 잘 모셔져 있더군요~~~ 또 뵐께요~ 은빈이 너무 이국적인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꾸벅!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