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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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66.122) 댓글 1건 조회 3,619회 작성일 09-09-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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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에 별하나방에서 쉬고 왔습니다.

업무사정으로 휴가일정이 오락가락하다가 급하게 3일을 쉬게 되었고
그 둘째날을 별무리에서 보냈습니다.

1. 사진과 다를바 없는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예쁜방에 너무나 기뻤고
- 인테리어에 관심많은 주부인지라, 이건 어디서 사셨을까, 이불은 어디껄까 열심히 살펴봤네요 ^^

2. 정성들여 펜션을 가꾸시는 모습에 맘이 든든했습니다.
- 정원을 가꾸시는 모습, 뒷마당에 널어져있는 이불들 너무 믿음이 갔습니다.

3. 무엇보다 너무나 조용한 주변환경과 펜션 분위기가 편안했네요.
- 낮시간이나 저녁시간이나 떠드는 분도 없고, 그저 평화로왔어요.

4. 꽃과 이쁜까페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놀거리도 많았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별무리에 찾아가고 싶습니다.

번창하세요 사장님^_^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한창 성수기에 다녀 가셨네요.^^ 성수기에는 많은 분들이 몰리시다 보면 평소보다 조금은 들뜬 분위기에 객실 정리나 에티켓에 아쉬움이 남는 경우들이 간혹 있곤 했었는데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좋은 분위기의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셨던 분들이 성수기임에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를 수 있었던 것 같아 별무리지기에게도 잊을 수 없는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기에는 정원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하다 보니 여기저기 해야 할 일이 끝이 없네요. 올 가을에는 여기저기 손봐야 할 부분도 점검하고(이미 목조건물의 필수작업인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은 끝마쳤답니다.)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아이템을 찾고 있는데 다음에 오실 때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일교차도 크고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는 가을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200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