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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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경화.. (1.♡.166.122) 댓글 1건 조회 3,509회 작성일 11-08-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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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무서운 폭우가 내려 모든게 엉망일때
많은 걱정을 안고 별무리로 향했습니다.

사이트에서 보는 사진보다 너무나 멋져서 비오는게 너무너무...더더욱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애들 때문에 스파있는 별둘 방을 예약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깨끗하고...비오는날 산을 바라보며 하는 스파도 너무 멋졌답니다.
쥔장님에 내주신 커피도 맛있었구요
정원이라고 하기엔 무지 넓었지만...
어디 한곳 허술한곳 없이 꼼꼼히 정리된 마당을 보고 홀딱 반했답니다^^
역시...일박은 너무 아쉬웠구요.
다행히 오는날 비가 개어 마당에서 산책도 하고 뛰어 놀 수도 있었지만...
되돌아 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아쉽던지...^^
여행가서 퇴실 시간이 이리 빨리와서 원망 스럽긴 첨이더라구요..ㅋㅋ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할께요...
어찌 기억하실까요?
밴 끌고 갔던 가족입니다..^^ 간난아이가 좀 더 크면...또 갈께요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올 해는 비 때문에 걱정을 하신 분이 많았습니다. 정작 이 곳은 아무 이상 없는데 출발하시는 곳에 비가 많이 와서 더 그랬나 봅니다. 어제,오늘은 간만에 한 여름의 무더운 날씨더니 오늘 오후에는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린 후로 아주 시원해서 좋네요. 성수기라 바쁘기도 하고 비도 오래 오고 해서 정원에 해야 할 일이 많이 밀렸는데 다음에 오실 때 더 예뻐진 모습을 보여드리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네요. ^^ 다음 번에는 좀 더 여유 있게 별무리를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무리도 그 사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다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