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긴 여운이 남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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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인 (1.♡.166.122) 댓글 1건 조회 3,546회 작성일 14-02-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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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 다녀간 군산에 사는 가족입니다.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안녕하시죠? ^^

아들 아이의 겨울방학 마지막 여행으로
산책하듯 편안하게 떠나자해서 시작된 여행이었고,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이번 여행길을 되돌아 보니,
별무리에서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녀도
숙박시설은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별무리는 깔끔하고 정갈함을 넘어서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왜 별무리 펜션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충분히 알 것 같았습니다.
아들 아이도 기억이 많이 남았는지,
봄에 꽃이 피면 다시 가자고 한번씩 이야기 합니다. ^^
무서워서 피해다니던 멍멍이도 잘 있을까?하며
나름 생각도 하구요 ㅎㅎ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다녀가신 뒤로 정신 없이 바쁜 일들이 좀 있다보니 별무리지기의 답글이 많이 늦어졌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멀리서 오셔서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가족들과 했는데 별무리도 좋은 추억에 한 몫 한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오셨을 때 더 좋은 추억과 휴식의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올 봄에 무엇을 할지 가족들과 구상 중입니다.^^ 겨울에 다녀가셨으니 다른 계절에 오시면 또 다른 별무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남은 겨울 건강 하게 보내시고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