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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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인욱 (1.♡.166.122) 댓글 1건 조회 3,554회 작성일 06-07-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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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7일에 별다섯 방에서 지냈던 부부입니다^^

팬션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방 앞에서 보이는 풍경도 참 좋았고요,

별다섯 방도 너무 좋았습니다.

와이프랑 주방을 탐구하면서 저희 집도 벤처마킹을.. ㅋ~

또 놀랬던 건 홈 씨어터..ㅠ_ㅠ

그냥 대형TV 정도 있겠거니 했는데,

벽에 붙어 있는 스크린 보고 감동의 눈물..ㅋ

밤에 불 끄고 보니까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은..

최신작까지 챙겨놓으신 사장님의 센스~

그리고.. 끊이지 않는 젊은 사장님의 센스..

비가 오는 날씨에 보일러를 틀어주셔서 바닥도 따끈하고,

방도 눅눅하지 않게.. 실내에서 쉬기에 참 좋았고요..

아침에 LIVING ROOM에서의 토스트와 커피도..

친절한 주변 관광지 설명도..

아~ 바베큐 먹을 때 주신 카프리 한 병도 정말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어디에 계시던지 전화 한 통화면 달려오시던 사장님..

정말 덕분에 아무 걱정없이 잘 쉬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당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가을엔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올 해 아이 낳고 내년에 세 식구가 가을에 또 찾아뵐께요^^

혹시, 웹서핑하시면서 팬션 고르시는 분들..

별무리 한 번 가보시길..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사장님.. 내년에 뵈요^^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모처럼의 여행이신데 2박3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려서 오히려 제가 하늘이 무척이나 원망스러웠는데 좋은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객실도 내집처럼 사랑해주시고 외려 제가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2세 순산하시고 세 가족 함께 별무리에서 뵐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 어제부터 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아울러 비가 오는 기간에도 별무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