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좋았던 별넷에서 방금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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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y (1.♡.166.122) 댓글 1건 조회 3,549회 작성일 06-08-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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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별무리 펜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고 방금 돌아온,,
별넷에서 묵었던..커플입니다.

고속도로가 너무 밀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별무리의 경치를 맘껏 감상하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네요.

어제 바베큐 할때,,
쿠킹호일과 버터까지 손수 가져다 주시면서, 옥수수에 버터를 발라 쿠킹호일에 싸서 구워 먹으라고 자상하게 일러 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작 먹을게 너무나 많아서 옥수수는 구워놓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ㅜㅡ)

와인잔까지 마련된 주방에,준비해간 여행용 와인잔이 필요없음을 느끼며,주인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
자그만 와인병따개로 힘들게 와인병 열고난 후에,주방에 너무나도 좋은 와인 병따개까지 있는걸 발견하고, 또 한번 감탄,,,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웹사이트를 모조리 뒤져서 찾아낸 별무리 펜션,,
가보고 나서,저의 탁월한 선택에 흐믓해 하며,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한번 오자고 굳게 다짐하면서
저희는 아쉽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번엔 별다섯을 한번 예약해보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좀 더 일찍 와서 영화도 보고, 맘껏 즐기렵니다.^^*

가을이 되면 전화 드릴테니 꼭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ㅎㅎ


p.s. 참 저희한테는 베개가 조금 높아서 약간 불편하던데,
다른분들은 괘안으셨는지..
글구 침대에 누워서 보기엔 티비가 약간 낮아서, 의자두개 맞대고 그위에 올려놓고 보았답니다. ㅋ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별무리 펜션만한데가 없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좋은 여행이 되셨다니 별무리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정체로 다소 늦게 도착하신 것이 별무리도 무척이나 아쉽구요. 다음에는 불편한 점은 개선되고 좋았던 점은 변함 없는 그런 별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오셨던 분들께서 지적해주신 장/단점들은 취합해서 여름 성수기 이후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베게도 높이를 결정 짓는 베게솜의 교체를 적극 검토하는 중이었답니다. TV는 높이문제와 함께 시청 방향 이동까지 가능한 방법을 모색중인데 쉽게 답이 나오질 않와서 별무리지기도 고민이 되네요. --; 그래도 최적의 TV시청을 위해 끊임 없는 고민을!!!^^200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