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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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여진 (1.♡.166.122) 댓글 1건 조회 3,774회 작성일 06-10-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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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넷에서, 정말 잘 쉬다 왔어요.
컴퓨터도 안되고,
전화기도 안터지고,
조금 난감 했었는데
덕분에 오히려, 더 잘 쉬다 왔어요.
참,
빌려주신
소금이랑 후추로 근사한 식탁도 차렸구요^^
뒷 정리를, 한다고는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꼭, 다시 뵐게요.
추천, 영화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모처럼 단절된(?) 환경에서 푹 쉬셨네요..^^ 너무 뒷정리를 잘 해주셔서 별무리지기가 아주 기분좋고 수월하게 정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별무리를 아껴 주시는 마음..감사드립니다. 노트북을 가져오셨으면 휴게실에서는 무선랜으로 사용 하실 수가 있었는데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네요.아니면 휴게실의 컴퓨터를 사용하실 수도 있었는데..--; 조만간 좀 더 강력한 랜장비를 설치해서 모든 객실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L*Telecom은 아무리 전화를 해도 중계기 설치를 안해주네요. S*T나 K*F는 잘 터지는데 L사만 대책이 서질 않아서 별무리도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한때는 개인주택에도 중계기를 열심히 설치해주고 광고도 많이 했었는데.. 흑백영화를 보시는 분이 많지는 않은데 '카사블랑카'를 고르셨길래 가을 밤에 보는 '애수'가 운치가 있을 것 같아서 추천을 해드렸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주 시작 잘 하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