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넷에서의 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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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광일 (1.♡.166.122) 댓글 1건 조회 3,701회 작성일 08-06-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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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무리 여행 넘 즐거웠는데 떠나온지 벌써 2주가 아니 3주가 되어가네요.

제 와이프가 지금 임신 7개월이라서 아이 낳기전 태교여행을 외쳤던터라.. 별무리를 알게되어 방문했습니다.

막상가보니..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더라구요. 많이 보았던 그런 펜션과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맑은 공기..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그리구 와이프나 저나 가장 맘에 들었던건 바로 별무리의 조용함(?) 이었답니다.
우리만의 별장처럼 조용하고 편안하여 태교여행으로는 잘왔다 싶더라구요.
그동안 펜션여행을 가끔 다녀봤지만.. 별무리만큼 조용하면서도 편안함을 줬던곳은 없었던것 같아요.

주인장님의 추천으로 갔던 숲채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새로 지어서 시설도 깔끔하고 공기도 너무 좋고 임산부가 올라가기에 무리도 없고 저희 부부에겐 딱 맞춤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횡성 한우도 맛있게 잘 먹었고.. 생각해보니.. 정말 다시 가고싶네요.

비록 일박 이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울에서의 정신없고 빡빡한 생활을 완전히 잊게 해준 별무리펜션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세식구 되어서 꼭 다시 놀러갈께요^^*

댓글목록

별무리님의 댓글

별무리 아이피 (1.♡.166.122) 작성일

좋은 태교여행 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아기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동 사신다고 하셨으니까 멀지 않은 파주 헤이리 같은 곳으로 시간 나실 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주말 오전에 자주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공기도 쐐시고 아기에게 풍성한 감성도 전해주시구요..^^ 그리고 나중에 아기와 함께 다시 한번 꼭 찾아주세요. 아기들이 커 가는 모습을 부모님께 함께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별무리 지기에겐 큰 기쁨이랍니다. ^^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