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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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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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딸아이와 제가 감기를 앓아서 자신이 없었어요.도중에 집으로 오게되지는 안을까 해서요. 이웃에 사는 친구가 떠나는 전날,제가 늦게 장보러 나가서 전화를 받지않자 응급실에 간 줄 알고 신랑에게 전화하고 현관문 두드리고 ......그런데 별무리에 와서 집처럼 편안하게 잘지내서 (밤을 뜨겁게? 보내서) 감기가 뚝 떨어졌어요.
별무리지기님! 넘 이쁘게 지으신 별무리도 좋지만 맘 좋은신 어르신과 ,이쁜아가, 낯설은 저희가족에게 선뜻 환한미소로 환대해주신 지기님 아내분이 더 좋았어요. 아가보러 또 갈께요.우리 정연이는 멍멍이도 보구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