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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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3-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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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너무 이뻐서 밤에 창밖에서 함 찍어 봤습니다.
낮에 체스도 두고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커피도 마시고 했던..
비수기라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는데 밤에 정원과 카페에 불을 켜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떠날 때 뒤에서 저희가 안보일 때 까지 손을 흔들어 주시던 룸미러에 비친 할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생각 나네요.

담에 다시 뵐께요. ^^